'비트윈아트스페이스 특별초대전’에 선보이는 화정 김무호 작가의
작품이미지는 동양회화의 정수이며 가장 한국적인 문인화(文人畵)를
선(線)과여백(餘白)의 기본맥을 중심으로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한
'바람불어 좋은 날- 바람을 담다'란 테마로 창작하였다.
바람부는 날 제주의 산과 바다 그리고 들녘은 작가의 눈과 가슴에 들어와
생명력을 더해 그만의 표현기법으로 화폭에 옮겨 우리에게 '탐라의 숨결’
을 전한다.문인화(文人畵)는 선(線)과 여백(餘白)의 미(美)이다.
일필휘지(一筆揮之) 춤을 추는 듯한 선을 통해 자유로움을 표출하였고
여백의 백색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나 강렬한 색채로 화면(畵面)을
단순화시킴으로 여백에 대한시대적 재해석을 꾀하였다.
재료는 동양에 있어 먹의 정신과 혼합재료 즉, 색의 다양성을 통해
서양의 과학이 화폭에서 만나므로 동양의 정신성과 서양의 물질성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하는 작가의의도가 담겨 있음을 밝힌다.
Between Art Space 전시공간에서는 전시기회를 찾고 있는 작가여러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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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역임
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위원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회원
한국현대문인화연구회 회원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목우회이사
한국예총이사 서울시미술장식물 심의위원
미술은행(심사위원및 추천의원역임)연고회 회원
한국예문회 회원 한국문인화연구회 회장역임 회원
화정 김무호
사이즈 120호(2000x1200)
년 도 2014
소 재 한지에 수묵담채
탐라의숨결 I